롯데월드 부산, 환아를 위한 크리스마스 공연

[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2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1995년 시작된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캐릭터와 연기자들이 병원을 찾아가 공연과 선물을 전달하는 롯데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캐릭터 ‘로티’, ‘로리’가 댄서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을 선보이고, 페어리 밴드는 캐럴을 연주해 크리스마스의 설렘으로 가득 찬 무대를 선사했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캐릭터, 연기자들과 포토 타임을 가지며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롯데월드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22년 롯데월드 부산 오픈 이후 현재까지 이어온 ‘찾아가는 테마파크’와 더불어 청소년 대상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JOB’,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로 2025년 한 해 동안 7100여명을 초대해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e-mail]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