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2.22 15:27
수정 : 2025.12.22 15: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의 ABL생명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ABL타워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는 ABL생명이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그룹의 특화 공익사업인 ‘With우리 17프로젝트’에 참여해 추진하는 첫 사회공헌 사업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초 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인 미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발대식과 금융특화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미래설계지원금이 지원된다.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1기 사업은 내년 7월까지 진행되며, ABL생명은 협력기관과 함께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여 향후 지속가능한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경제적인 부분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과 보험의 기초 지식을 배우고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ABL생명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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