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유재명, 키스신 리허설 못 하겠다고…너무 쑥스러워해"
뉴스1
2025.12.22 19:39
수정 : 2025.12.22 19:3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세아, 유재명이 키스신 비화를 전했다.
윤세아가 유재명과 함께 열연한 드라마 '러브 미' 속 키스신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윤세아는 "사랑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너무 쑥스러워하시는 거야"라며 유재명과의 멜로 연기 비화를 공개했다.
윤세아는 "사전에 얘기를 너무 많이 했다, 현장에 갔는데 (유재명이) 부끄러워서 리허설 못 하겠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유재명은 당시 "리허설 하지 말고 바로 가자, 리얼하게 가자!"라고 했다며 "한방에 오케이 났다"라고 밝혔다.
유재명은 연극 배우 출신인 아내를 언급하며 "(멜로 연기) 전혀 신경 안 쓰고 관심이 별로 없다, 이쪽 일을 해서 허용범위가위가 굉장히 넓은 편이다, 집에 안 들어가도 별로 신경 안 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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