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윤세아 "유재명, 키스신 리허설 못 하겠다고…너무 쑥스러워해"

뉴스1

입력 2025.12.22 19:39

수정 2025.12.22 19:39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세아, 유재명이 키스신 비화를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드라마 '러브 미'의 유재명, 윤세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윤세아가 유재명과 함께 열연한 드라마 '러브 미' 속 키스신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윤세아는 "사랑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너무 쑥스러워하시는 거야"라며 유재명과의 멜로 연기 비화를 공개했다.


윤세아는 "사전에 얘기를 너무 많이 했다, 현장에 갔는데 (유재명이) 부끄러워서 리허설 못 하겠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유재명은 당시 "리허설 하지 말고 바로 가자, 리얼하게 가자!"라고 했다며 "한방에 오케이 났다"라고 밝혔다.


유재명은 연극 배우 출신인 아내를 언급하며 "(멜로 연기) 전혀 신경 안 쓰고 관심이 별로 없다, 이쪽 일을 해서 허용범위가위가 굉장히 넓은 편이다, 집에 안 들어가도 별로 신경 안 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