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 열풍…K-팝 재정립
뉴시스
2025.12.23 08:15
수정 : 2025.12.23 08:15기사원문
이 곡은 무엇보다 K-팝 개념을 재정립했다. 가사 대부분이 영어이고 로제를 제외한 작사·작곡진이 해외 뮤지션들인 '아파트'의 성공으로 인해 K-팝 범주화가 넓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아파트'는 또한 9월엔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최초 '올해의 노래'를 받는 기염도 토했다. 지난달엔 '제 68회 그래미 어워즈'가 발표한 후보 명단에서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로제는 '그래미 어워즈' 두 개 이상의 주요 부문에 동시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K-팝 최초의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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