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엑싯게임룸' 서바이벌 경력자들의 '보드게임'…치열한 두뇌 싸움

뉴스1       2025.12.23 10:08   수정 : 2025.12.23 10:08기사원문

사진제공=웨이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노엑싯게임룸'에서 내로라하는 서바이벌 경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옥의 보드게임'에 돌입한다.

23일 오전 11시 웨이브 선독점 예능 '노엑싯게임룸'의 5~6회가 선공개된다.

'노엑싯게임룸'은 서바이벌 예능 마니아이자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 출연자인 빠니보틀이 6개월간 제작한 새로운 포맷의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공간을 벗어날 수 없는 격리형 주택에서 오직 게임에만 몰입하게 되며, 각 에피소드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앞서 공개된 '노엑싯게임룸' 1-2회에서는 2024~2025년 두뇌 서바이벌 판을 뒤흔들었던 '피의 게임3'과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대표 브레인들의 번뜩이는 전략 대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3-4회에서는 강성훈, 육식맨, 일오팔, 임재형, 정재형, 충주맨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 군단이 특유의 현란한 언변과 심리전을 앞세운 '뇌지컬 게임'을 진행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노엑싯게임룸' 5~6회에서는 각기 다른 서바이벌 경력자들이 새롭게 합류해 '마지막 게임'에 돌입한다. '피의 게임3' 김시윤, '머니게임' 공혁준,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오현민, '데블스 플랜' 김동재, '솔로지옥3' 박민규, '쇼미더머니777' 키드밀리, 카드게임 플레이어 카라미까지 한 자리에 모여 각 프로그램의 자존심을 건 '끝판 승부'를 펼치는 것.

먼저 5회에서 공개될 '격전지'는 7명의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굴려 나온 결괏값으로 병사들을 배치해 영토를 점령하는 게임이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런 걸 생각하고 온 게 아닌데?"라며 당황한 참가자들은 이내 각자의 '필승법'을 계산하며 본격적인 전략 싸움에 돌입했다.

이어 6회 '위너스 매치'에서 펼쳐지는 '파이브 다이스'는 다섯 개의 주사위를 사용해 가장 강한 족보를 만들고, 서로의 족보를 예측하며 승부를 겨루는 포커 스타일의 주사위 게임이다. 룰 공개 직후 관전자들 사이에서는 "완전히 블러프 게임"이라는 반응이 쏟아지는데, 과연 '세 치 혀'와 치열한 심리 싸움으로 마지막 게임의 승리를 거머쥘 우승자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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