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선, 결혼 앞두고 '중고차 사기 피해' "돈 줬는데 연락 두절"
뉴시스
2025.12.23 10:08
수정 : 2025.12.23 10:0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모델 진정선이 중고차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2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예비 신랑과 함께 모델 이현이 부부를 만났다.
그는 "사기꾼이 세금 문제 때문에 돈을 한 번에 못 주겠다고 해서 원래 받아야 할 돈 70~80% 정도를 받았다. 나머지 돈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제가 선입금 받았던 돈을 다시 보내주면 나머지를 다 보내준다더라"라고 말했다.
진정선은 "재촉해서 돈을 줬는데 돈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이 달랐다"며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구매희망자는 돈 보냈으니까 빨리 차를 달라고 했다. 그제서야 탁송기사님 통해서 실 거래자와 연락을 하게 됐다"고 했다.
진정선은 "탁송 기사님은 차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현이 남편은 "돈을 받았으니까 차를 안 주면 정선 씨가 사기꾼이 된다"고 했다.
진정선은 "이미 멘탈이 나간 상태에서 차를 그냥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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