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골제 생태농경원 웅덩이 '생태습지 재탄생'
파이낸셜뉴스
2025.12.23 16:06
수정 : 2025.12.23 16: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전북 김제시 벽골제 생태농경원에 방치된 웅덩이가 생태습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고 최근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벽골제와 연계를 통해 교육 기능을 확대해 자연학습·휴식공간 등 생태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벽골제 생태농경원의 둠벙이 생태습지로 거듭나 지역의 새로운 생태관광 자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계 복원을 위해 계속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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