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4년 몸담은 레스토랑 떠난다
뉴시스
2025.12.23 16:43
수정 : 2025.12.23 16:4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셰프 윤남노가 4년간 몸담은 레스토랑을 떠난다고 밝혔다.
윤남노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디핀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려 한다"며 작별을 알렸다.
윤남노는 2021년 6월부터 디핀에서 헤드 셰프로 일해왔다. 그는 올해 12월31일을 마지막으로 디핀에서의 근무를 마친다.
향후 계획도 언급했다. 윤남노는 "잠시 휴식을 거친 뒤 새로운 공간에서, 섹시한 비스트로에서 인사드리겠다"고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이를 본 셰프 임태훈은 "고생 많았다 남노야"라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소유진도 "기대기대 고생하셨어요"라고 응원했다.
윤남노는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별명으로 주목 받았다.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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