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드라이브 스루 매장 첫 도입… 뉴저지주 프랭클린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5.12.24 10:40
수정 : 2025.12.24 14:02기사원문
차량 중심 소비 식문화 대응…드라이브 스루 고객 증가
이용객 90% 이상 현지인…미진출 지역 중심 비즈니스 모델 확대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저지주 프랭클린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 타입을 처음으로 적용한 BBQ 프랭클린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BBQ 프랭클린점은 매장 취식과 드라이브 스루 이용이 가능한 약 4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해당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 시크릿 양념 치킨, 허니·소이 갈릭 치킨 등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군만두 등 다양한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미국은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소비 방식이 보편화된 시장인 만큼, 아직 진출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현지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BBQ를 통한 K푸드를 전 세계에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