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우대 보증 200억 더 푼다

파이낸셜뉴스       2025.12.28 18:14   수정 : 2025.12.28 18:13기사원문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 가입자를 위해 신한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200억원 규모의 우대 협약보증을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중기중앙회와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0억원을 출연하며 노란우산 가입자 400여명에게 약 13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15억원을 추가 출연해 약 2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청 업체당 보증 금액 5000만원 이내에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하고 보증료율을 일반 상품 대비 0.2%p 인하한 0.8%로 제공한다.

협약보증은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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