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겨울철 화물기사 안전운행 응원 위한 방한복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12.29 14:10
수정 : 2025.12.29 14:09기사원문
화물 운송 기사 1232명에게 방한복 지급..혹한기 안전 지원
[파이낸셜뉴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야외 작업이 잦은 철강제품 운송 기사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혹한기 안전한 운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플로우는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232명의 기사에게 기능성 방한복을 지급하며, 현장 운전 기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실질적인 안전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포스코플로우 임직원을 비롯해 각 지역 운송사 대표, 화물연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플로우 포항출하섹션 장승호 그룹장은 “이번 방한복 지원이 기사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 기사님들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인 만큼,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는 ‘무재해 운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물류 파트너사와의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과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며 운송 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 시키고 쾌적한 물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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