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선마을, 3년간 운영 노하우로 완성된 ‘2026 웰니스 선(禪)데이’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5.12.30 09:40   수정 : 2025.12.30 09: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도 홍천의 대표 웰니스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이 2026년 새해 13주간 일상에 지친 스스로를 돌보고 자신에게 꼭 맞는 회복의 방법을 찾는 ‘웰니스 선(禪)데이’를 선보인다.

30일 선마을을 운영하는 대웅제약에 따르면 선데이(Sunday)는 단순한 휴일의 개념을 넘어선다. 일상의 흐름을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리고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의식 같은 하루다.

선마을이라는 공간이 지닌 고유한 정체성과 명상·요가를 중심으로 한 웰니스 경험이 더해지며, 일요일은 ‘회복을 배우는 날’로 새롭게 해석된다.

2026년 웰니스 선데이의 핵심은 ‘일상으로 이어지는 회복의 기술’이다. 한 주에 하나씩, 삶 속에서 실천 가능한 회복 방식을 배우는 데 집중한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삶 속에 회복이 스며드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삶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전환하고자 하는 선마을의 철학을 그 어느 시즌보다 명확하게 구현했다.

이번 시즌은 1~3월에 걸쳐 총 13주간 진행되며 마음 회복(자애·마음챙김 명상), 몸 회복(숙면요가, 이완요가, 춤명상, 소메틱), 감각 회복(싱잉볼, 사운드베스, 감각 깨우기 명상), 심리·정서 회복(아트테라피, 셀프 러브 명상) 등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총 13개의 리추얼 프로그램이 주차별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각 전문 강사들이 선마을의 자연 환경과 공간 특성을 고려해 ‘선마을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 회복 방식’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완성도를 높였다.

참여자는 다양한 회복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회복 방식을 발견할 수 있다.
각 리트릿 참여 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참여 횟수에 따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명상 소도구가 제공된다. 회차별 정원제로 운영된다.

선마을 관계자는 “2026 웰니스 선데이는 3년간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가장 완성도 높은 시즌”이라며 “깊이와 다양성, 완성도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한 회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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