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 올해 '자랑스러운 연구소인' 송유하 책임연구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12.30 13:27   수정 : 2025.12.30 13:27기사원문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유도화력선행연구팀 송 책임연구원 선정

[파이낸셜뉴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2025년 자랑스러운 연구소인' 1명과 '2025년 우수 연구소인' 3명을 선정했다.

국기연은 30일 기술기획본부 유도화력선행연구팀 송유하 책임연구원을 자랑스러운 연구소인으로 선정했다며, 해당 상은 업무 수행능력과 성과가 우수하고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된다고 밝혔다.

송 책임연구원은 특히 국기연 신규업무인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 과제관리 업무를 정착시키기 위한 과제관리 절차 체계화와 전문인력 및 전문성 확보에 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1995년 입사 이래 선행연구, 국방과학기술 조사·분석, 핵심기술로드맵·기획서 작성 등 다양한 기술기획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개선해왔다.


송 책임연구원은 ”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열심히 일하는 모든 직원을 대표해서 받는 상인 것 같아 앞으로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국기연은 연구소 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권순모 책임연구원, 장우혁 선임연구원, 김준영 선임연구원 등 3명의 직원도 2025년 우수 연구소인으로 선정했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국방기술 R&D와 방위산업 혁신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향후에도 연구소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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