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유도화력선행연구팀 송 책임연구원 선정
국기연은 30일 기술기획본부 유도화력선행연구팀 송유하 책임연구원을 자랑스러운 연구소인으로 선정했다며, 해당 상은 업무 수행능력과 성과가 우수하고 평소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된다고 밝혔다.
송 책임연구원은 특히 국기연 신규업무인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 과제관리 업무를 정착시키기 위한 과제관리 절차 체계화와 전문인력 및 전문성 확보에 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1995년 입사 이래 선행연구, 국방과학기술 조사·분석, 핵심기술로드맵·기획서 작성 등 다양한 기술기획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개선해왔다.
송 책임연구원은 ”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열심히 일하는 모든 직원을 대표해서 받는 상인 것 같아 앞으로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국기연은 연구소 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권순모 책임연구원, 장우혁 선임연구원, 김준영 선임연구원 등 3명의 직원도 2025년 우수 연구소인으로 선정했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국방기술 R&D와 방위산업 혁신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향후에도 연구소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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