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누적 장학금 82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12.30 14:49
수정 : 2025.12.30 14:43기사원문
6년 연속 신입생에 장학금 지원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를 인수,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사회 환원의 목표로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전액(간호학과 50%)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도 '부영트랙'을 도입,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창신대도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입학금을 폐지했으며,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창신대는 4년 연속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평균 경쟁률 6.27대 1을 기록했다. 경남 지역 사립대학 중 1위다. 부·울·경 4년제 사립대학 중 유지 취업률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부영그룹 창신대학교는 12월 31일까지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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