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성동 서비스센터 통합 확장"

파이낸셜뉴스       2025.12.31 11:18   수정 : 2025.12.31 11:19기사원문
장비, 인력, 입지 갖춘 대표 거점 역할 수행
200명 규모의 전문 테크니션 체계로 확장

[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거점인 성동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재편한다.

한성자동차는 31일 기존 성수 서비스센터의 모든 인력과 장비, 물자를 내달 2일부터 성동 서비스센터로 통합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3만8000㎡, 지상 8층·지하 3층 규모로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를 갖춘 종합 서비스 시설이다. 일반 정비와 사고 수리는 물론,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기차 전담 테크니션 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기술 집약형 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 통합 이전을 통해 성동 서비스센터의 워크베이는 기존 95개 수준에서 총 135개로 확대돼 수리 처리량과 작업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테크니션 인력 역시 약 200명 규모로 확충돼 정비 안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다.

특히 성동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최한 ‘2025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에서 판금 테크니션, 메인터넌스 테크니션, 직업교육 프로그램 부문 등 총 3명의 우승자를 배출한 전문 인력을 보유한 서비스센터다.

한성자동차는 성동 서비스센터가 기술력과 장비, 인력뿐 아니라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애프터서비스(AS) 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하는 대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성동 중심의 서비스 체계 재편을 계기로 AMG와 마이바흐 등 브랜드별 전문 정비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전국 단위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인력과 장비,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미래 고객 경험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성동 서비스센터는 한성자동차의 미래 고객 경험 전략을 이끄는 핵심 허브가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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