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재미가 한가득" 롯데월드, 티니핑 신규 콘텐츠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12.31 11:34   수정 : 2025.12.31 13:11기사원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인기 애니메이션 IP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함께한 겨울 시즌 축제를 한층 확대하며 2026년 새해를 맞는다.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되는 '트윙클 미라클 윈터' 기간 동안 티니핑 세계관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퍼레이드, 굿즈, 식음 콘텐츠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1월부터 하츄핑·사뿐핑·아름핑·뽀니핑 등 시즌6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을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광장에는 ‘마법열차 포토존’을 조성했고, 1층을 순환하는 로티트레인은 ‘티니핑 트레인’으로 새단장했다. 또 키디존에는 ‘티니핑의 방’ 테마 공간이 들어서며 어린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새해 1월 1일부터는 컬래버레이션 규모를 더욱 확장한 신규 콘텐츠가 본격 가동된다. 어드벤처 1층에는 눈꽃 보석 콘셉트의 ‘크리스탈 스노우 게이트’가 마련되고, 만남의광장에는 높이 5m의 초대형 ‘사뿐핑 프린세스 하우스’가 설치돼 신년 포토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새해를 맞아 체험형 즐길거리와 고객 혜택도 강화됐다. 회전목마 앞 사진상점에서는 시즌 한정 ‘티니핑 액자 프레임’을 제공하며, ‘티니핑 트레인’을 탑승한 어린이에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용 티니핑 티켓 스티커를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콘텐츠인 퍼레이드도 새롭게 꾸며진다. 2026년 새해부터 ‘캐치! 티니핑 퍼레이드’가 매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주제곡과 함께 티니핑 캐릭터와 전용버스가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포토타임 행사도 신년 가족 나들이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키링, 보온병 등 트렌디한 굿즈와 한정판 후드 담요, 헤어밴드가 출시되며, 티니핑 테마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핑크 파스타 세트 등 식음 메뉴도 마련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신년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동화 같은 경험을, 어른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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