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20주년에 탑 복귀 선언 "앨범 작업 중"
뉴시스
2026.01.01 16:43
수정 : 2026.01.01 16:4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배우 겸 래퍼 탑(최승현)이 가수로 복귀한다.
탑은 1월1일 인스타그램에 "A NEW ALBUM IS ON THE WAY. TOP SPOT –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이라는 말과 함께 1분9초 분량 영상을 올렸다. 탑은 영상에서 종이 위에 직접 'TOP SPOT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이라고 적었다.
탑이 솔로 곡을 내놓은 2013년 11월에 발표한 '둠 다다'가 마지막이었고, 빅뱅으로 발표한 노래는 2022년 4월에 나온 '봄여름가을겨울'이 끝이었다. 탑이 올해 솔로 앨범을 내게 되면 약 13년만 솔로 가수로 복귀하게 된다. 올해는 빅뱅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뒤 자숙하다가 2024년 12월 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로 연예계 복귀했다.
이듬해 1월 언론 인터뷰를 갖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팬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당시 탑은 "세상과 단절된 채 집과 음악작업실만 오갔다. 음악 작업만 한 이유는 음악을 만들 때, 마이크 앞에 설 때, 유일하게 제가 숨을 쉴 수 있었다. 내가 살기 위해서 음악을 만들었다.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고, 그렇게 내 어두운 마음과 쓰라린 고통을 견뎌냈다. 그 기간 엄청나게 많은 곡을 만들었다. 당연히 팬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다. 그게 제 책임감이기도 하다"고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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