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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애착 조끼' 또 등장"..이재용, 日 라멘집서도 입은 패딩조끼 가격은?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5 09:19

수정 2026.03.15 09:0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포그민' 영상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포그민' 영상 캡처)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그의 패션이 화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12시 4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도 동행해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BMW와 폭스바겐 등 다수의 유럽 업체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에서 추가 수주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공개된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뜻밖에 이 회장이 입국 당시 착용한 패딩 조끼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9월 한 유튜버가 일본 교토 여행 중 한 라멘집에서 이 회장이 혼자 식사하는 모습을 봤다며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 이 회장은 그때도 같은 조끼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조끼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투톤 울 블랜드 후드 패딩 베스트로 추정된다. 가격은 560만원이지만, 현재는 품절상태다.

한편, 패딩 조끼는 이 회장의 출장길 ‘단골룩’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달 26일 아버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국보급 기증 문화재 ‘이건희 컬렉션’의 첫 외국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출국할 때에도 남색 패딩 조끼를 입었다.

이 회장이 당시 입은 제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골프웨어 ‘란스미어골프(Lansmere Golf)’의 2024년 FW 시즌 제품인 남성 울 저지 베스트로, 정가는 99만 원이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24년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도 란스미어골프의 캐시미어 베스트 그레이 제품을 양복 위에 착용했다.

이후 깐부회동 때에도 란스미어의 인조 스웨이드 블루종을 입었다.
정가 89만 원인 이 제품은 이 회장의 착용 모습이 공개된 뒤 품절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