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文 전 대통령 예방 "꽉 막힌 한반도 평화 문제…가르침·역할 요청"
뉴시스
2026.01.01 17:05
수정 : 2026.01.01 17:05기사원문
"민주주의 발전해야 그 토대 위에 경제 발전"
[서울·양산=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전임 대통령으로서 여러 경험 등을 잘 살려 꽉 막힌 한반도 평화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큰 가르침(을 주시고)과 역할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해 "민주주의 발전의 토대 위에서 경제가 발전하는 것이고, 발전된 경제 위에서 민주주의도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민주당에서는 한반도 평화 신전략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외교는 국익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야 하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다양한 카드를 쓰실 수 있도록 당이 '지렛대' 역할을 잘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작년에 민주당과 정청래 대표가 큰 일을 하셨다"며 "내란을 저지하고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으며,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튼튼히 뒷받침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2026년 새해가 정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안심한다. 민주당이 정 대표를 중심으로 2026년을 승리하는 해로 만드시리라 믿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