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충주의 행복한 변화 위해 멈추지 않겠다"
뉴스1
2026.01.02 06:06
수정 : 2026.01.02 06:06기사원문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2일 "충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멈추지 않고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를 통해 조 시장은 "시민과 함께 어느덧 12년을 보냈고, 그동안 충주시는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면서 중부 내륙 대표 신산업도시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수소, 바이오, 자동차 등 주요 산업 분야의 AI 대전환 국정 방향에 맞춰 시정 전략을 설계하고 변화에 대비하겠다는 게 조 시장의 계획이다.
그는 충주댐 수열에너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K-에너지 복합센터 등 에너지 전환사업 추진으로 지역 신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도 했다.
2년 차에 접어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도 올해는 본격적으로 추진해 발길이 닿는 곳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게 조 시장의 다짐이다.
본궤도에 오른 충주호 문화예술 리트리트, 심항산 물 위의 정원, 출렁다리 등 관광사업과 충주시립미술관, 충주문화원 등 새로운 문화공간 확충도 일정대로 추진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원도시 사업을 바탕으로 2030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도 도전하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올해부터 중학생에게 진로 탐험 활동비를 지원하고 노인과 장애인에게 의료 통합 돌봄과 무임 교통 지원, 일자리 확대로 복지 체감도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조 시장은 "시장으로서 주어진 시간은 끝나가지만,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와 아쉬움은 더 나은 미래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작할 때의 마음은 마지막 날까지 그대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조 시장은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이번 지선에서 충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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