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지원…"서울 자치구 최초"
연합뉴스
2026.01.02 08:37
수정 : 2026.01.02 08:37기사원문
구로구,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지원…"서울 자치구 최초"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이달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종사 중인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라고 구는 설명했다.
2년에 한 번씩 '대면 8시간' 또는 '온라인 4시간과 대면 4시간 병행' 과정 중 선택해 이수해야 한다.
구는 교육비 본인 부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체 예산 8천만원을 편성했다. 대면교육 4시간 이수 시 3만원, 8시간 이수 시 최대 3만6천원을 요양보호사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등록된 요양보호사 5천800명 가운데 2026년 기준 짝수년도 출생자 약 2천900명이다.
신청은 장기요양기관 단위로 6월과 11월에 걸쳐 연 2회 받는다. 요양보호사는 교육 이수 후 교육비 신청서, 이수증, 영수증, 통장사본 등 서류를 종사 중인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요양보호사는 돌봄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처우와 역량을 높이는 것이 곧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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