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미끄러지고 신호등 흔들…눈 쌓인 출근길에 제주 곳곳 사고
연합뉴스
2026.01.02 09:33
수정 : 2026.01.02 09:33기사원문
차량 미끄러지고 신호등 흔들…눈 쌓인 출근길에 제주 곳곳 사고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에 밤새 눈이 내려 쌓이면서 출근길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8시 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한 도로에서는 차량 1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감귤 과수원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슷한 시각 제주시 도남동에서는 강한 바람에 신호등이 파손돼 안전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보다 앞선 오전 4시께는 서귀포시 영남동에서 한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되면서 차량에 탑승 중이던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북부·동부·서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해안지역은 이날 오전까지, 중산간과 산지는 이날 밤까지 강하게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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