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 재출범한 기획예산처…현판식 간 김 총리 "존재 이유 보여달라"
뉴스1
2026.01.02 09:35
수정 : 2026.01.02 09: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기획예산처의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며 "현장에서 신뢰받는 정책들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서 기획예산처의 존재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획예산처 현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획예산처는 미래 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 수립, 그리고 예산 편성, 재정 정책, 재정 관리 등 국정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오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해서 기획예산처의 공직자 여러분도 설렘과 각오도 있을 것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18년 만에 다시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낼 것인가 큰 기대 속에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기획예산처 출범에 맞춰 기획예산처는 국민 여러분에게 세 가지 약속을 한다"며 "초혁신 경제를 구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기획예산처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멀리 보면서도 기동력 있는 조직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되는 이유를 찾기보다는 되는 방안을 고민하고 궁리하는 조직이 되겠다"며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총리와 임 차관, 강영규 미래전략기획실장, 조용범 예산실장, 장문선 재정혁신정책관, 곽상현 미래전략총괄과장, 박정민 예산정책과장, 김유현 예산정책과 사무관, 김동현 예산총괄과 주무관, 남궁윤 제정제도과 주무관, 정경옥 차관실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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