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기획예산처 변화 기대 커…존재 이유 확실하게 보여달라"
뉴시스
2026.01.02 10:01
수정 : 2026.01.02 10:01기사원문
기획예산처 18년 만에 재출범…"신뢰받는 정책으로 성과 내달라"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기획예산처의 존재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현판식에 참석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정책들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획예산처는 미래 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 수립, 그리고 예산 편성, 재정 정책, 재정 관리 등 국정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기획예산처의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맞이해서 기획예산처의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설렘과 각오도 있을 것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계실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18년 만에 다시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낼 것인가 큰 기대 속에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기획예산처는 1999년 김대중 정부 당시 출범했으나,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재정경제부와 통합돼 기획재정부로 개편되면서 폐지된 바 있다. 이후 기재부가 예산과 재정 정책을 총괄해 왔으나, 이번 조직 개편으로 예산 기능이 분리됨에 따라 2008년 폐지 이후 18년 만에 재출범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wande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