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업계고 저력…작년 37명 국가·지방직 공무원 합격

뉴시스       2026.01.02 10:18   수정 : 2026.01.02 10:18기사원문
청주공고·대성여상 각각 7명 최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직업계고 학생(졸업생 포함) 37명이 공무원 채용 시험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2025년도 공무원 합격 현황을 집계한 결과 국가직 20명, 지방직 17명이 합격했다. 2024년 24명에 견줘 합격자는 13명 늘었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 시스템에서 공직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다양한 지원책을 펼쳤다. 공무원·공기업 시험 대비 방과 후 교실 운영, 직업 기초 능력 평가 및 필수 자격증 취득 지원, 공무원 시험 대비 실전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합격생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로드맵에 따라 필기시험부터 심층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국가직(지역인재 9급) 2명, 충북도청·충북교육청 지방직 5명을, 대성여자상업고는 관세·세무·회계·일반행정 등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충주공업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는 각각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밖에도 ▲충북에너지고 3명 ▲청주여자상업고 3명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2명 ▲청주농업고 2명 ▲한림디자인고 2명 ▲충북공업고 1명 공업·상업·농업 계열 등 직업계고 10곳이 합격자를 배출해 충북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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