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게이트'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재판, 21일 시작
뉴시스
2026.01.02 12:30
수정 : 2026.01.02 12:30기사원문
1월 21일 오전 10시 첫 공판준비기일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1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들의 법정 출석 의무는 없다.
집사 게이트란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가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등 다수의 대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의 부정 투자를 받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IMS모빌리티가 유치한 184억원 중 46억여원이 김씨 차명 법인으로 알려진 이노베스트코리아로 흘러갔고, 최종적으로 김 여사 측에 전해졌다는 것이 특검팀 시각이다.
특검팀은 184억원 상당의 투자금 중 24억3000만원을 조 대표가 김씨와 공동으로 횡령했다고 보고 있다. 또 조 대표가 경제지 기자 강씨에 수천만원을 주고 자신의 회사에 대한 우호적 기사를 요청한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앞서 재판에 넘겨진 김예성씨에 특검팀은 징역 8년 및 추징금 4억3200여만원을 구형했다. 김씨에 대한 선고는 내달 5일 오후 2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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