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나흘째 중환자실서 의식불명…첫째 아들 오늘 귀국
파이낸셜뉴스
2026.01.02 13:32
수정 : 2026.01.02 13: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 배우’ 안성기(73)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중환자실에 입원한지 나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안성기는 현재 서울 모처의 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는 심정지로 이어져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심장 박동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해 12월 31일 "안성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받고 있다"면서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길 바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현재 가까운 직계 가족들만 곁을 지키고 있으며, 미국에 있는 안성기의 첫째 아들도 급히 귀국 중으로 오늘(2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정기 검진 중 6개월만의 재발 사실을 확인하면서 최근까지 투병을 이어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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