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인식 전환 없이 보안 방어 못해"

파이낸셜뉴스       2026.01.02 13:15   수정 : 2026.01.02 13: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영섭 KT 대표는 2일 "인식의 전환 없이는 일상화·지능화되는 침해·정보보안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이번 침해사고에서 보듯 이제는 전통적인 정보기술(IT) 영역·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마케팅, 고객서비스(CS) 등 우리가 하고 있는 일상의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의 대상이자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보보안의 대상"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장기간의 조사 및 대책 마련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신 많은 임직원분들께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고객 신뢰회복 과정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는 기업간거래(B2B)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 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 서비스·요금·유통 혁신, 사업 수행체계 고도화 등 KT의 본질적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했다"면서 "2026년에도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키우고 본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 모두는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CT)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 기술 역량 강화와 경영인프라 혁신을 쉼 없이 추진해 왔고, 그 과정에서 KT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큰 기대와 응원도 확인했다"면서 "앞서 강조한 전방위 보안 혁신 노력과 더불어

‘열정’과 ‘속도’의 2026년 ‘붉은 말의 해’에도 AX 역량 강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과감한 도전을 이어 나간다면, 통신기술(CT)과 IT분야에서 고객과 시장이 인정하는 최고의 AX 혁신 파트너로 지속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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