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현장에!"...보성군, 3개월 간 '구들짱 민생 대장정'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26.01.02 15:38
수정 : 2026.01.02 15:38기사원문
12개 읍·면 생활 현장 140개소를 찾아 군민과 직접 소통
【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전남 보성군이 오는 3월까지 '구들짱 민생 대장정'을 통해 12개 읍·면 생활 현장 140개소를 찾아 군민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보성군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결재로 '구들짱 민생 대장정'을 확정하고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민생에 두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민생 대장정은 오는 3월까지 약 3개월간 보성지역 12개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 140개소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군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대화 방식을 통해 군민의 삶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는 △겨울철 한파 대비 및 생활 안전 점검 △마을 기반 시설 및 복지 시설 현황 확인 △'소통 구들짱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 청취가 함께 이뤄진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추진 상황과 결과를 군민에게 공유하며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새해 첫 결재를 현장 소통 계획으로 시작한 것은 최근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민생 중심·현장 중심 행정 기조에 발맞춰 행정의 출발점과 기준을 군민의 생활 현장에 두겠다는 현장 행정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 "'구들짱 민생 대장정'은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약속인 만큼 군민의 일상이 따뜻해질 때까지 현장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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