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의료·요양·돌봄' 연계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뉴스1
2026.01.02 15:13
수정 : 2026.01.02 15:13기사원문
(함안=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지역 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의료와 요양, 돌봄 연계 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오는 3월 27일 의료 및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군에 따르면 복지정책과 산하에 신설된 통합돌봄 전담팀은 사회복지직 팀장을 포함해 보건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읍면 통합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돌봄 대상자 발굴부터 신청과 접수, 종합판정 조사 결과 반영,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 요양, 돌봄의 복합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이다.
군은 "제도 시행 초기에는 돌봄 공백 위험이 큰 우선 관리대상자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 분야를 통합 연계해 제공하며 3개월 단위로 주기적인 관찰을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또 "경남형 통합돌봄과 연계한 별도 체계를 구축해 제도권 서비스만으로는 지원이 어려운 '틈새 돌봄' 수요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담팀 신설과 시범사업으로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군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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