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공개…"尹, 작은 호텔 만들어놔"
뉴시스
2026.01.02 17:09
수정 : 2026.01.02 17:09기사원문
강 실장, '비밀통로' 이어진 응접실·침실·샤워실 등 공개 "집무실에 사우나가 있는 경우는 전무후무 할 것"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일 용산 대통령실 내부에 설치된 사우나 등 사적 공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작은 호텔'이라며 공개했다.
강 실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관련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저희가 볼 때는 (윤 전 대통령이) 그 안에 작은 호텔 같은 것을 만들어놔서 놀랐다"고 말했다.
공간 한편에는 샤워 시설과 세면대, 사우나 부스가 설치돼 있었다.
목재로 마감된 사우나 내부에는 스토브와 벤치, 모래시계 등이 비치됐으며 한쪽 벽면에는 TV가 설치된 모습도 확인됐다.
강 실장은 "대통령실 집무실 가장 안 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고, 바로 옆에 사우나가 있고, 그 안쪽에 내실이 있다"며 "보통 기관장들에겐 내실이 있지만 쪽잠을 자는 정도이고, 간단하게 세안을 하는 정도인데 집무실에 사우나가 있는 경우는 아마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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