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1240명 배정
뉴스1
2026.01.03 08:30
수정 : 2026.01.03 08:30기사원문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올해도 학생 희망과 통합 여건을 반영해 중학교 신입생을 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전날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충주시학교군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공개 추첨을 했다.
중학교 신입생 정원의 80%는 지망 순서를 반영한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나머지 20%는 거주지와 학교까지의 통학 거리를 고려해 배정했다.
이날 추첨식은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 7명과 경찰관이 지켜봤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제공했다.
배정 결과는 전날 오후 4시부터 충주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학생들은 오는 5일 배정통지서를 받고, 중학교 예비 소집에 참여한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21년까지 초등학생 중학교 배정 시 1지망 학교가 입학정원을 초과하면 100% 무작위 추첨으로 배정했다. 그러다 보니 걸어서 1시간 이상 걸리는 중학교가 배정되기도 했다.
결국 교육청은 학부모 의견을 받아들여 개선안을 마련해 2023학년도부터 현재 방식의 중학교 입학 배정 추첨 방식을 도입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균형 있게 보장될 수 있게 투명하고 책임 있게 중입 배정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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