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산란계 농가서 고병원성 AI 확진…충북 7번째
뉴시스
2026.01.03 21:44
수정 : 2026.01.03 21:44기사원문
[증평=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충북도는 이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1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4만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3㎞, 10㎞ 지역을 각각 관리지역, 보호지역,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 내 17개 농장 가금류 52만6000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들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에 대해 오는 5일까지 정밀검사를 벌이는 한편 가용 소독차량 84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을 진행한다.
김원설 도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한파주의보 발령 등으로 기온이 급감하고 있는 만큼 도내 모든 가금농장은 소독시설 동파방지 등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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