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6개월 앞으로…'수부도시' 춘천 여야 후보군 구체화

뉴스1       2026.01.04 07:17   수정 : 2026.01.04 07:17기사원문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6·3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부도시' 춘천을 두고 시장 여야 후보군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육동한 현 시장을 비롯해 이재수 전 시장, 허소영 더불어민주당 도당 수석대변인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통한 시정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임 시정을 이끌었던 이재수 전 시장은 최근 SNS 소통을 통해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허소영 대변인도 지역 행사를 꾸준히 참석하며 시민들과의 만남을 늘리고 있다.

수부도시 춘천 탈환이 필요한 국민의힘에서도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먼저 정광열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11월 출마를 선언한 후 현 시정에 대립각을 세우는 기자회견과 성명을 내는 등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 집중을 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육동한 후보에게 패배한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도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변지량 전 도 도민복지특별자문관은 오는 5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또 김진호 춘천시의장과 박기영 강원도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아직 양당 후보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양당 후보가 구체화되면 춘천 '사수'와 '탈환'을 두고 상당한 신경전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