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허경환·주우재에 연속 예능 시한부 통보…유재석엔 "오래 했다"

뉴스1       2026.01.04 07:40   수정 : 2026.01.04 07:40기사원문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놀면 뭐하니?' 예능 대부 이경규가 허경환과 주우재어게 예능 시한부를 선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멤버들이 새해 인사를 하러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허경환은 예능 대부 이경규를 찾았다.

이경규의 사무실은 애독가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고, 반려견 재키가 등장해 귀여움을 더했다.

이경규는 허경환을 보며 "도움이 될까?"라고 농담을 던지며 "경환이는 여기 들어왔으니까 뿌리를 내려야 한다, 지금은 이쪽저쪽만 왔다 갔다 한다. 올해가 거의 마지막이라 보면 된다"며 돌직구 같은 '예능 시한부 통보'를 건넸다. 허경환이 "선배님도 제 쪽입니다"라고 덕담을 돌려주자, 이경규는 "약하다, 약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주우재에게도 "우재는 뭐 다 됐지, 뭐"라며 또 한 번 예능 시한부식 덕담을 던졌다. 주우재가 덕담하려 하자 이경규는 "네가 왜, 대답도 하지 마"라며 제지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하에게는 "국가 차원에서 보호해야 할 가정이다, 다자녀가 보통 일이 아니다 아이들이 클 때까지 잘 먹여야 한다, 하하가 아니라 '하하하'다"라며 능청스럽게 응원을 건넸다.

유재석에게는 "오래 했다, 오래 활동하다 보면 좋은 일만 생기는 건 아니다, 워낙 많이 뿌려놨으니까"라며 "인성이 좋으니 충분히 극복하리라 본다"고 덕담을 전했다.


하하가 "두 분이 2026년에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묻자, 이경규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거 생각했다니까, '유퀴즈'"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유재석은 "형님이 '유퀴즈'를 말씀하실 줄은 몰랐다. 신선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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