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올해의 명장 17명 선정 '역대 최다'
파이낸셜뉴스
2026.01.04 13:00
수정 : 2026.01.04 19:49기사원문
삼성전자·디스플레이 등 선정
제도 신설 후 계속 규모 늘려
인재 이탈 방지·후진 양성 효과
삼성은 4일 △제조기술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구매 △계측 등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 17명을 '2026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관계사별로는 삼성전자 12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1명, 삼성전기 1명, 삼성중공업 1명이 명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서는 모바일 핵심부품의 신공법 및 기술을 확보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이상훈 명장을 비롯해 네트워크사업부의 김상식 명장, MX사업부 서성철 명장, 생활가전사업부 송원화 명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SDI에서는 30년 경력의 배터리 제조공정 전문가인 소형사업부의 안병희 명장이 뽑혔다. 삼성전기에서는 국내외 생산라인 설비 셋업 및 안정화를 주도한 패키지솔루션사업부의 김광수 명장이, 삼성중공업에선 조선소 제조 자동화 분야의 전문가 RX센터 이재창 명장이 선정됐다.
삼성은 지난 2019년부터 명장 제도를 운영, 사내 기술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선정된 명장은 86명으로 제도 도입 초기엔 삼성전자에만 우선 도입됐지만 이후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중공업까지 범위를 넓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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