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활비 부담 줄여주는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6.01.05 08:21
수정 : 2026.01.05 08:21기사원문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어르신·사회초년생·장애인 무상교통 등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 △장애인 무상교통으로 이뤄진다.
출산 가정,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자녀 200만원, 넷째 자녀 500만원, 다섯째 자녀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한 첫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정부24(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신청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수원시에 주소지·체류지·거소지가 있는 11~18세(2008~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 주거 패키지는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1인 가구 미혼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 민간 건물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월세와 이사비·중개 보수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하며,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온라인)에서 신청해야 한다.
특히 70세 이상 어르신과 사회초년생 청년(19~23세), 수원시 등록 장애인에게는 무상교통을 지원한다.
어르신 무상교통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70세 이상 수원시 거주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28만원(분기별 7만원) 지원한다.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은 신청일 기준 19~23세 주민등록상 수원시 거주 청년이 신청할 수 있고, 케이(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후 케이(K)-패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수원시 청년 교통비'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마지막으로 등록장애인 무상교통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버스이용요금을 연간 최대 28만원(분기별 7만원)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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