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골목형상점가 5곳 신규 지정… 소상공인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1.05 10:43   수정 : 2026.01.05 10:43기사원문
혁신도시·중앙로 상권 포함… 총 12곳 운영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704개 점포 매출 기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지역 소상공인 밀집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원주시는 혁신도시와 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골목형상점가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구역은 △혁신도시 1구역 △혁신도시 2구역 △혁신도시 4구역 △혁신도시 5구역 △중앙로 상권 등 총 5곳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원주시 내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7곳에서 총 12곳으로 확대됐으며 이를 통해 704개의 점포가 새롭게 제도권 지원 대상에 편입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된 곳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일단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상권 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혁신도시와 구도심 상권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방문 문턱이 낮아지고 지역 내 소비 유입이 늘어나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상점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침체된 골목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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