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지났다" 포스코홀딩스, 1분기 실적개선 전망... 현대모비스, CES서 휴머노이드 강점 보여줄 것

파이낸셜뉴스       2026.01.05 11:00   수정 : 2026.01.05 11:00기사원문
포스코홀딩스, 4분기 컨센서스 하회하지만 1분기 반등할 것 ▶ 하나증권
현대모비스, 휴머노이드 경쟁력 부각... 목표가 25% 상향 ▶ KB증권



[파이낸셜뉴스] 1월 5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포스코홀딩스는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026년 CES를 계기로 휴머노이드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각인되며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포스코홀딩스(005490)― 하나증권 / 박성봉 연구원

- 목표주가: 제시 없음

- 투자의견: 제시 없음

하나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4043억원으로 컨센서스 5231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성봉 연구원은 철강 내수 부진과 공장 개보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철강 판매량이 800만t에 그쳤고 원재료 투입단가가 t당 약 1만원 상승했지만, 1분기부터는 중국과 일본산 열연에 대한 잠정관세 부과와 자동차 및 조선향 제품 가격 인상 효과로 철강 스프레드가 소폭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6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전분기 대비 53.6%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프레드

제품 판매 가격에서 원재료 구매 가격을 뺀 값으로, 철강사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열연

열간압연강판의 줄임말로, 뜨거운 상태의 철을 눌러 얇게 만든 철강 제품을 말합니다. 자동차·조선·건설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현대모비스, CES로 휴머노이드 경쟁력 부각 (KB증권)


현대모비스(012330)― KB증권 / 김지윤 연구원

- 목표주가: 50만원 (상향, 기존 40만원)

- 투자의견: 매수

KB증권은 현대모비스가 2026년 CES를 계기로 휴머노이드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각인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김지윤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연간 3만대의 휴머노이드를 양산할 경우 현대모비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1221억원 증가하고 100만대까지 확대될 경우 연간 2.6조원의 영업이익 추가가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분야에서 현대차그룹의 1위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으며, 부품 개발 및 양산 역량과 충분한 투자 여력이 핵심 투자포인트라고 분석했습니다.

※휴머노이드

인간의 형태를 닮은 로봇으로, 두 발로 걷고 팔다리를 움직이며 사람처럼 작업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액추에이터

전기 신호를 기계적 움직임으로 바꾸는 장치로,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걷고 물건을 잡을 수 있게 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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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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