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 4000억원 규모 지원
뉴시스
2026.01.05 09:42
수정 : 2026.01.05 09:42기사원문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40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 육성 자금 운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 기업 별 총 융자 한도는 기존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접경 지역 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도 강화돼 지원 대상 지역을 춘천시와 속초시 까지 확대하고, 최대 16억원 한도 내에서 2~3%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강원 미래 산업을 견인할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원형 전략 산업 투자 펀드’ 자펀드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 자금 지원을 신설하고, 2.5% 이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정 금리 1.5%의 특수 목적 자금 규모를 기존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하고, 관세 영향 기업 지원 자금 70억원을 신설해 수출입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 산업·농공단지 지원 자금의 지원 대상을 기존 입주 예정 및 초기 기업(1년 이내)에서 기 입주 기업까지 확대해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한편 지난 2025년 기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도내 기업은 총 1831개사이며, 잔여 여신 규모는 9984억원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 국장은 “이번 운용 계획을 통해 보다 두텁고 촘촘한 중소기업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급변하는 경제 여건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수시 조정 등을 통해 금융 지원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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