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구 12년 만에 증가…전입 60%가 2030세대
연합뉴스
2026.01.05 09:44
수정 : 2026.01.05 09:44기사원문
대전 인구 12년 만에 증가…전입 60%가 2030세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지난해 대전지역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오던 인구 감소세가 12년 만에 반등한 것이다.
전입·전출 통계를 보면 다른 지역에서 8만173명 전입했고 7만7천339명 전출해 2천834명의 순유입이 기록됐다.
지난해 인구 반등의 동력은 청년이었다.
연령별 전입 현황을 보면 20대와 30대가 각각 39.46%, 20.03%로 전체 전입자의 약 60%(4만7천696명)를 차지했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 및 사업 등 '직업' 요인이 3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결혼·분가·합가(24.8%), 교육(16%), 주택(12.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청년이 머물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인구 정책을 통해 도시 매력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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