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 4개 UP 프로젝트 나선다
뉴시스
2026.01.05 09:47
수정 : 2026.01.05 09:47기사원문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5일, 올해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 체제를 대폭 강화해 4개의 'UP'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프로젝트는 ▲파워UP(경북 모의평가 자체 제작 및 시행) ▲레벨UP(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 확대 운영) ▲스텝UP(방학 집중 아카데미 내실화 ▲스마트UP(경북진학온 ON-생성형 AI 기반 학생부 분석 시스템 고도화)로 돼 있다.
교육청이 지난해 3년째 시행한 경북 모의평가는 현직 교사 61명이 출제한 문항이 실제 수능과 국어 67.2%, 수학 63%, 영어 50%의 높은 유사도를 보이며 수험생들의 실전 대비 효과를 크게 높였다. 올해는 출제 문항의 질을 더 높이고 수능 직전 연계 강좌와 해설자료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레벨UP'을 위해선 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를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일반고 전체를 대상으로 280개의 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운영됐다. 학생 주도의 기출 분석과 오답 토론, 고난도 문항 집중 학습으로 국어 1등급자 수는 전년 대비 16.6%, 수학은 56% 늘었다. 올해는 희망 학교 전면 편성으로 확대하고, 전 영역 소규모 맞춤형 강좌와 심화 교재 지원을 강화한다.
'스텝UP'을 위해선 방학 기간의 집중 아카데미를 강화해 학교 여건에 맞는 집중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주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맞춤형 특강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UP'을 위해선 전국 최초로 나이스와 연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진학설계 시스템 '경북진학온(ON)'을 개발해 학생부 내용을 자동 분석하고, 맞춤형 진학 정보와 AI 면접 문항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착 지원과 사용자 맞춤형 기능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시 집중 상담, 전공 탐색 프로그램, AI 진학 설계 고도화, 교원-대학 공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도 실질적인 학력 향상과 진학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더욱 촘촘히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spr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