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력인증 시민간담회…새해 '건강 5대장 챌린지' 공개
연합뉴스
2026.01.05 10:30
수정 : 2026.01.05 10:30기사원문
걷기·잡곡밥 식사 등 일상 미션…손목닥터 포인트 추가지급
서울시, 체력인증 시민간담회…새해 '건강 5대장 챌린지' 공개
걷기·잡곡밥 식사 등 일상 미션…손목닥터 포인트 추가지급
서울시는 5일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에서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체력9988은 시민 누구나 집·직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체력 측정을 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체력 관리 서비스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 참여 시민, 체력 측정을 처음 해보는 시민 등 4명이 참석했다.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개인별 건강 목표 달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10월 2회, 11월 1회 총 3회의 체력 측정을 통해 한 달간 생활 습관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간단한 체력 측정 체험을 한 후 체력인증센터 이용 후기와 서울체력9988 서비스의 장점,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오 시장은 새해를 맞아 서울시 주요 건강 정책을 하나의 챌린지로 묶은 '건강 5대장 챌린지'를 공개했다.
건강 5대장 챌린지는 ▲ 손목닥터9988 걸음 목표 달성 ▲ 서울체력9988 체력 인증 ▲ 수변감성도시 방문 ▲ '통쾌한 한끼' 식당에서 건강한 식사 실천 ▲ 남산 둘레길 걷기 등 5종의 서울시 주요 건강 정책을 일상 속 실천 미션으로 구성한 참여형 이벤트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 습관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는 챌린지 참여 시민 선착순 1만명에게 손목닥터9988 1천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 포인트는 손목닥터9988 앱으로 지급되고 서울페이로 전환해 시내 편의점·식당·약국 등 50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챌린지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손목닥터9988에서 안내한다.
시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향후 서울체력9988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 시장은 "체력 측정은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 상태를 돌아보고 어디서부터 보완하면 좋을지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오늘의 작은 시작들이 모여 서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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