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대구시장 출마 선언

파이낸셜뉴스       2026.01.05 11:09   수정 : 2026.01.05 11:08기사원문
시민의 CEO의 될 것, 힘을 모아 대구를 살릴 것
문제는 자원이 아니라 리더십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시민의 최고경영자(CEO)가 돼 그 변화의 선봉에 서겠다. 온 힘을 모아 대구를 살리겠다."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출신의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 초선)이 올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천명했다.

최 의원은 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간담회를 열어 "시민 여러분의 CEO가 되겠다"면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대구시장은 정치력과 행정 경험도 풍부했고 예산 네트워크는 차고도 넘쳤다. 그런데 대구는 왜 제자리였느냐"면서 "해답은 명확하다. 문제는 자원이 아니라 리더십이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치력과 행정 경험, 예산 네트워크 같은 손에 잡히지 않는 관념적 자산에 기대는 낡은 선택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단순한 관리 책임자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 대구라는 경제공동체의 대표를 선임하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대기업의 최전선에서 일해 온 과정에서 K-푸드를 세계로 확장한 '비비고', K-뷰티의 새로운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구축한 '올리브영' 성장 주역으로 일해 왔다"면서 "이 경영 DNA를 대구 시정에 과감히 접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현직 의원 가운데 대구시장 출마자로는 현재 최 의원을 비롯해 유영하, 윤재옥, 주호영, 추경호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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