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일제 랠리, 비트 9만3000달러 회복-리플 6% 급등(상보)

뉴스1       2026.01.05 11:19   수정 : 2026.01.05 11:19기사원문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9만3000달러를 회복했으며, 리플은 6%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4% 상승한 9만27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 분 전 9만3204달러까지 치솟아 9만3000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1.39% 상승한 31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5.85% 급등한 2.15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2.34% 상승한 902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베네수엘라 사태로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시설을 접수, 국제 시장에 원유가 더 많이 공급돼 국제유가가 하락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실제 이 시각 현재 국제유가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한 직후에는 지정학적 불안이 급부상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며 암호화폐는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를 공습, 지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미국으로 압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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