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 피해 대구 수성구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잔여 오피스텔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6.01.05 13:28
수정 : 2026.01.05 13:28기사원문
정부가 발표한 ‘6.27’ 대출규제 여파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된 반면, 지방 주요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입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규제 부담이 적고 주거 선호도가 검증된 지역에는 수요가 몰리는 반면 경쟁력이 부족한 곳은 회복 속도가 더딘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은 지방 핵심 주거지역의 실제 거래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거래량 역시 눈에 띄게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2025년 1월 213건에서 같은 해 10월 463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부산의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해운대구 역시 1월 150건에서 10월 506건으로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지방 대장주 지역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구 수성구 황금역 일대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아파트 전 세대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 규제 강화 이후 수요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입지, 상품성,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단지가 선택을 받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82~83㎡ 아파트 337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된다. 현재 아파트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오피스텔 일부 잔여 물량만 남아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는 법조타운과 금융기관, 명문 학군이 밀집된 대구의 대표 주거지다. 특히 경신고, 경북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황금초·중학교 도보 통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과 5호선(순환선)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건너편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을 비롯해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이 인접해 있으며 수성못, 범어천, 수성구민운동장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가깝다. 오는 2029년에는 인근에 수성구청 신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도 입지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아파트 완판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현재 남아 있는 오피스텔 역시 문의가 이어지며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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