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2026년, 실질적 성과 첫해이자 새출발 원년"

파이낸셜뉴스       2026.01.05 15:07   수정 : 2026.01.05 14:58기사원문
정립된 룰과 프로세스로 성과 창출
미래 기술 확보는 장기 과제로 추진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2026년을 그동안의 고민과 선택을 실행으로 옮겨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첫해'이자 '새출발의 원년'으로 제시했다.

주우정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회사는 지난해부터 '우리는 왜?'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바탕으로 관행 속에 가려진 문제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으며 변화의 길을 걷고 있다"며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고, 업의 철학과 미래 방향성을 담은 가치체계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2026년은 그동안의 고민과 선택을 실행으로 옮겨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첫해이자, 동시에 우리의 역량과 가능성을 입증해야 하는 중요한 시험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립된 룰과 프로세스에 따라 사업을 수주하고 단계별 선행 관리 등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우리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저를 포함한 모든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산업 환경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확대, 글로벌 AI 패권 경쟁, 신(新) 관세·무역질서 재편 등을 언급하며 "우리의 강점을 공고히 하면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핵심은 차별화된 미래 기술의 확보에 있다"며 "이를 단기 과제가 아닌 공들여 추진해야 할 장기 과제로 여기고, 구성원과의 충분한 공감대 속에서 방향과 전략을 보다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안전과 품질에 대해서는 "어떤 변화 속에서도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이는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과 책임 있는 행동에서 비롯된다"며 "이러한 실천 하나하나가 나와 동료,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디딤돌이 된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주 대표는 "원칙 준수, 미래 기술 확보, 안전·품질에 대한 신념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할 때 회사는 지속 성장의 궤도에 오를 수 있다"며 "그 여정 속에서 임직원들이 일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회사가 되도록 저와 경영진부터 필달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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