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비대면 무역업무 서비스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1.05 14:59   수정 : 2026.01.05 14:56기사원문
수입기업 편의성 향상 도모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입화물선취보증(L/G)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입화물선취보증이란 선적서류 원본보다 수입화물이 먼저 도착해 신용장 발행신청인의 요청에 의해 선하증권 원본 없이 사본만으로 수입화물을 먼저 인도받는 제도다.

그동안 수입기업은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신청서와 계약서, 송장 등 증빙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해 시간과 비용에 부담을 느꼈다.

새로 도입된 비대면 서비스로 수입기업은 기업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수입 거래 정보를 입력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파일로 제출하는 것만으로 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규 서비스 도입에 따라 기업은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발급 진행 현황과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업점 심사가 완료되면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즉시 출력해 선사나 선박대리점에 제출함으로써 화물을 인도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수입화물선취보증 발급신청 서비스 시행으로 수입신용장 개설·조건변경·수입대금 결제 등 수입신용장 업무 전반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역·외환 분야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